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기계공학부 강용태 교수와 신소재공학부 남산 교수, 윤호규 교수가 2022년 주요 학회의 수장으로 각각 새 임기를 시작하면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는 평소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연구력과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며 적재적소 요직에서 활약하는 고려대 공대 교수들의 위상을 또 한 번 방증하는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먼저 강용태 교수는 2022년 대한설비공학회 제32대 회장직을 맡았다. ‘대한설비공학회’는 건축 및 산업 설비에 관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비롯해 기술자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복지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학술 단체로 작년인 2021년을 기해 학회 창립 50주년이 됐다.


또한, 남산 교수는 한국세라믹학회 제43대 회장으로 2022년 포문을 열었다. 지난 1957년 창립한 ‘한국세라믹학회’는 요업 및 그 응용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국내 소재 및 부품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윤호규 교수는 2022년 한국고분자학회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1976년 발족한 ‘한국고분자학회’는 고분자에 관한 화학, 물리학, 생물학, 공학 등에 관한 학문 및 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고, 고분자과학과 고분자공업의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한편, 2022년 신임 학회장으로 등극한 강용태 교수, 남산 교수, 윤호규 교수는 개별 학회 신년사를 통해 남다른 포부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며, 해당 임기는 모두 올해 12월 31일까지다. /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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