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신소재공학부 교우회에서 ‘2023 신소재공학부 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신소재공학부)



▲ 신소재공학부 후배들을 대상으로 선배 교우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소재공학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신소재공학부 교우회가 지난 22일 창의관에서 신소재공학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였다. 본 행사에는 홍영준(재료금속98), 장이안(재료금속02), 박규태(신소재13), 윤민서(신소재13), 주상돈(신소재13)교우를 비롯하여 6명 선배교우 멘토와 55명의 학부생이 참석하였으며, 학부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의 성료를 알렸다.


이날 멘토링은 삼성전자 등 대기업, 대학교수, 변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소재공학부 졸업생이 모교에 방문하여, 55명의 후배 재학생들에게 취업 및 진로 결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조언을 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번 멘토링은 지난 1월 공대교우회 이사회에서 송무현 교우(금속69)의 기부 재원을 토대로 멘토링 행사가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고, 신소재공학부 교우회에서는 멘토링 행사가 끝난 후에 신소재공학부 종강 기념식의 지원도 이어가며 남다른 후배 사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교우회는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멘토링 행사에 참여해 주어 고마운 마음이며, 이후 진행된 종강 파티까지 모든 행사 비용을 지원해주신 송무현(금속69)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학생회는 “같은 학과를 졸업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선배님들께서 멘토로 참석하시어 더욱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음에 기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소재공학부 교우회는 1996년도에 재료공학과와 금속공학과가 ‘신소재공학부’라는 하나의 학과로 통합됨에도 지난 25년간 통합 교우회의 부재가 있었으나, 올해 1월 13일부터 신소재공학부 교우회의 통합을 알리며 본격적인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교우회 통합 이후 다양한 선후배 교류의 장을 선보이며 공과대학 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