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 산학관 제1회의실에서 ‘제2회 신소재공학부 미래 인재 초청 만찬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진 제공=신소재공학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신소재공학부가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본교 산학관 제1회의실에서 제2회 미래 인재 초청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웅 신소재공학부 학부장을 비롯한 신소재공학부 교수 11명, 학부생 49명, 대학원생 3명, 직원 2명이 자리하였으며, 본 행사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탓에 발생한 대면 접촉 기회 부족으로 인해 생긴 학부생의 학교 소속감 결여 및 소통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이번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 김유리 교우(강희민 교수 연구실)가 신소재공학부 후배들에게 대학원 생활 소개 및 우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소재공학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바탕으로 교수-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여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 만찬회동을 전개하였으며, ▲학생회 동아리 활동 등 학생 활동에 대한 소개 및 참여 독려 ▲대학원 진학 선배 김유리(강희민 교수 연구실), 이승태(김동환 교수 연구실), 이윤진(김웅 교수 연구실) 3명의 교우의 대학원 생활 소개 및 우수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학부생들의 미래 설계에도 유익한 소통의 창구로 작용하였다.


행사의 마지막 식순으로는 신소재공학부 교직원들이 학부생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부생의 교우회 행사 참여 기회 확대 ▲수강신청 전공과목의 학년 TO 부족 문제 ▲신소재종합설계 학부 과목의 수강 인원 증가 등의 안건에 관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개선점을 수렴하며 발전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김웅 학부장은 “미래 인재 초청 행사를 통해 신소재공학부 유수 인재 발굴과 더불어,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석학이 탄생하길 기원한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발전을 위해 여러 교수님 및 직원 선생님들과 여러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허심탄회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소재공학부 미래 인재 초청 만찬 행사는 학기별 1회 실시하며, 본 행사를 통해 학부 내 세세한 부분까지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차후 미래 인재 초청 만찬 행사는 2023년 2학기에 3회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