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부 정성용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기초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 대상에 선정됐다.
세종과학펠로우십 과제는 박사후연구원(비전임교원 포함) 등 젊은 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펠로우십을 통한 연구 몰입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최고 수준의 인건비(연 6500만원)와 연구비(연
3500만원) 지원뿐만 아니라 연구자 스스로 연구 주제와
방향성을 계획할 수 있는 특색이 있다. 특히, 연구기관의
자유로운 선택과 이동을 허용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구원은 연구주제와 목표를 변경할 수 있으며
전담 평가단, 리더 연구자와의 멘토링으로 연구실 이동을 위한 자문·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임교원 및 전임 연구원으로 채용되어도 계속 지원된다.
정성용 박사는 이번 선정을 통해 ‘다차원(1-3D)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 탄화물, 질화물 가스센서 (Multidimensional(1-3D) Gas
Sensors using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and Carbides/Nitrides)’에 대해
연구를 하며 5년간 총 5억 9975만원(연간 1억 1995만원)을 지원받는다.
정성용 박사는 이종흔 교수 연구실에서 석‧박사통합과정을 진행했으며 학위과정 동안 Adv. Mater., Adv. Funct. Mater., Adv. Sci., J. Mater. Chem. A 등의
우수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바 있고, 현재는 동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