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부 박태성, 우호균, 이상엽 학생(지도교수 오승주) 온도 둔감형 비간섭 센서 연구로 
나노영챌린지2019 최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비간섭 센서 기술을 활용해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센서 구현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려대팀(박태성, 우호균, 이상엽)이 11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나노기술연구협의회 주관) '나노영챌린지 2019'에 출전한 35팀 중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나노결정전자소자 소속 고려대팀(박태성, 우호균, 이상엽)은 공모 분야 중 ‘문제 해결 능력’ 분야에 지원하여 ‘온도보정이 필요없는 나노입자기반 투명 비간섭 센서’를 제안하였다. 위 학생들은 인체나 외부 환경에 따른 온도 변화에 의한 영향을 제거할 수 있다면 기존 고감도 부착형 움직임 감지 센서의 커다란 한계였던 온도 간섭 노이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나노입자간 전도 메커니즘과 고분자 기판의 팽창률 제어 기술로 고감도를 유지하면서 온도의 영향은 받지 않는 웨어러블 스트레인 센서의 연구를 진행했으며, 결과적으로 온도의 간섭 없이 인체의 움직임과 맥박을 감지하는 센서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냈다.
 본 아이디어는 ‘문제 해결 능력’ 공모 분야에서 기존 고감도 부착형 센서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더하여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 및 사물인터넷의 연결, 연동을 통한 실시간 건강관리 시스템 확장성 등에서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이 연구는 BK 고려대학교 창의부품소재연구단, 신진연구사업, 미래소재디스커버리, 나노기술연구협의회에 의해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