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제일 끝 신주현 학생)

 

 

과대학 신소재공학과 나노 소재 및 소자 연구실(이헌 교수 담당)에서 박사과정인 신주현 학생이 삼성전기가 주최한 <제7회 1nside Edge>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Inside Edge 논문대상은 젊은 인재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잠재된 기술력을 발현시키기 위해, 삼성전기가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술논문 대상으로 역량있는 인재들의 연구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신주현 학생은 석사과정 중 삼성전자에서 주최한 <제 16회 휴먼테크 논문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에 박사과정 중 다시 한번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2일(금)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기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창현 삼성전기 전무가 직접 시상자로 참석했다.

 

< 논문요약 >

최근 LEDs (Light-emitting Diodes) 또는 태양전지와 같은 광학 소자의 효율을 향상 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이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광학 소자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은 크게 두 가지 기술로 분류될 수 있다. 그 중 한 가지 방법은 광학 소자의 구조나 재료를 변화시켜 내부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또 다른 방법은 LEDs 패키지나 태양전지 모듈 등의 전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효율 손실을 감소시켜 외부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효율 손실을 줄임으로써 광학 소자의 외부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연구하였다. 특히 반사방지막을 이용하여LEDs 패키지, 태양전지 모듈 그리고 카메라 렌즈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빛의 반사를 줄임으로써 광학 소자의 외부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http://www.korea.ac.kr/do/MessageBoard/ArticleRead.do?id=4c7e32  (고대신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