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부 이종흔 교수팀, 재료분야 권위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지 내부표지 논문으로 실려


신소재공학부 이종흔 교수팀이 습기의 변화에 매우 민감한 기존 산화물 반도체형 가스센서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수분의 영향을 극소화시킨 산화니켈(NiO)이 도핑된 주석산화물(SnO2) 가스 센서를 구현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종흔 교수 (45)의 주도하에 개발된 이번 기술은 산화물 반도체 가스센서의 습기에 의한 오동작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로이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박사과정 김해룡학생(제1저자), Nicolae Barsan 박사(공동교신저자)등 독일 튜빙겐 대학 연구팀, KAIST 김일두 교수가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 저널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 8.486)”誌 12월 6일자에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선정되어 inside cover논문으로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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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