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허무영 교수는 1988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물리금속, 소성가공학, 금속상변태, X-선 결정학 등의 철강관련 수업과 철강재료 관련수업을 꾸준히 강의했으며, 총 53명의 석·박사 연구 인력을 양성하여 POSCO, 현대제철 등의 철강업체 연구소 및 현장과 KIST, KIMS, 생기원, 원자력연구소 등의 국책/민간 연구소, 그리고 국내외 대학 등 다양한 분야로 배출하여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허무영 교수는 철강재료의 소성가공 및 집합조직 제어를 통해 철강재료의 품질개선을 위한 원천기술확보 및 신공정개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 학술활동을 통해 철강재료의 품질개선을 위한 원천기술확보 및 신공정개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철강기술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CO2 저감 등의 국제적 이슈에 능동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 및 경제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해왔다.

 

  허무영 교수가 추진한 연구로는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 400계 강판의 열간압연, 냉간압연 및 재결정 집합조직 개선을 통한 성형성 향상 연구,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 400계 강판의 리징 발생원인 분석과 신압연공정 개발을 통한 표면품질 개선 연구, 자동차 외판으로 사용되는 IF 강의 압연 중 집합조직 최적화로 초고성형성 IF 강 제조에 관한 연구 등 소성가공 및 집합조직 관련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철강재료의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을 위한 원천기술확보 및 공정개선에 이바지했다.

 

기사 원문 : http://www.km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