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및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들로만 이루어진 (전상현 (연구책임자), 안준혁, 홍성현 학생) 팀인 Nanocrystal Electronics Lab. (NEL) 연구팀 (지도교수: 오승주)이 총 연구비 1,800만 원 (2019.07.01. ~ 2019.12.31. (6개월)) 규모의 2019년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주관의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2019년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하는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산업 창출 및 인간 능력 증강을 위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탐색하고자 이공계 석, 박사 대학원생들의 차기 국가 연구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NEL 연구팀의 연구진은 콜로이달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하여 사람의 움직임 및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스트레인 센서와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한 Li-Fi 통신용 광감지 센서를 융합하여 헬스케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연구를 기획하였다. 나노입자의 표면제어를 통해 소자를 제작하고, 유연기판 위에 얇은 박막형으로 코팅함으로써 고감도 웨어러블 센서를 기획하였다. 더 나아가, 금속 나노입자와 반금속 나노입자의 배치에 따른 특성 분석을 통해 전자의 움직임을 제어하여 기능간 (스트레인/) 간섭을 최소화하여 센서의 신뢰성을 높이는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